안녕하세요. Bona에요.
오늘 준비한 맛있는 홈쿠킹 메뉴는,
매콤하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어묵 김밥이에요.
요즘 무더위로 입맛도 없고,
이것저것 해 먹기 귀찮기도 해요.
이런 때를 위한 간편 영양식 !
쉽고, 간단하면서
맛도 너무 좋아
기분까지 좋아지는 김밥이 있어요.
그건 바로,
어묵 김밥이에요.
[일명, 어묵 폭탄 김밥]
•‿•
어묵 김밥,
지금 만나러 가시죠.
재료부터 준비해 볼게요.
김밥 3줄 기준
♧ 김밥 속 재료: 김밥 김 3장, 밥 2.5인분, 사각 어묵 6장, 슬라이스 치즈 2장, 단무지 한 줄.
♧ 어묵 양념: 간 마늘 2 Tbsp, 설탕 2 Tbsp, 진간장 4 Tbsp, 굴소스 1 Tbsp, 맛술 1 Tbsp,
올리고당 1 Tbsp, 액젓 2 Tbsp, 물 반 컵, 고춧가루 2 Tbsp, 다진 청양고추 1개, 참기름 조금.
(★Tip. 1 Tbsp = 1 아빠 숟갈 = 1 큰술)
어묵 김밥을 만들어 볼게요.
1. 어묵을 뜨거운 물에 5-10분 정도 담갔다 빼준다음, 얇게 채 썰어줘요.
(★Tip. 기름과 불순물 제거를 위한 과정이에요.)
(★Tip. 얇게 채 썰수록 양념이 고루 베어 들어 맛있어요.)
2. 양념장 (설탕, 진간장, 굴소스, 맛술, 올리고당, 액젓, 물 반 컵, 고춧가루, 다진 청양고추)을 만들어요.
3.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간 마늘을 넣고 노릇하게 익을 정도로 마늘 기름을 내줘요.
4. 채 썬 어묵을 마늘 기름에넣고 볶다가 양념장을 넣어 졸여주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면, 매콤 달콤, 짭조름한 어묵 볶음이 완성돼요.
(★Tip. 양념은 간을 보면서 조금씩 넣어주고, 전체적으로 짭조름하다 느낄 정도가 되면 김밥으로 말았을 때 딱 적당해요.)
5. 김 위에 밥을 펼친 뒤, 어묵을 듬뿍 얹고 돌돌 말아줘요.
(★Tip. 어묵을 매우 듬뿍 얹는 것이 "어묵이 너무해: 어묵 폭탄 김밥"의 핵심 포인트 !! )
슬라이스 치즈도 두장 깔고,
어묵을 듬뿍 얹어 돌돌 말아줘요.
이번엔 상큼한 단무지도 함께,
쨔란, 어묵 김밥이 완성되었어요.
먹기 좋게 썰어 가지런히 놓아줘요.
어묵 김밥, 어묵 & 단무지 김밥, 어묵 & 치즈 김밥.
요즘엔 이런 원포인트 김밥이 자꾸만 끌려요.
만들기도 간편하고,
주인공인 재료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
어묵 볶음 자체로도 너무 맛있는 김밥인데,
치즈, 단무지와의 조합이 또 다른 매력을 더해줬어요.
어묵 폭탄 김밥,
어묵이 너무해 김밥,
자꾸만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져요.
•‿•
Bona의 원포인트 김밥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Bona의 또 다른 원포인트 김밥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의 김밥을 맛있게 시식해주세요.
•‿•
https://bonabona.tistory.com/40?category=958630
https://bonabona.tistory.com/33?category=95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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