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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의 요리, BonaPlatO/맛있는 [홈쿠킹]

[식감, 살려는 드릴게♥] 초간단, 아삭아삭 콩나물밥 만들기

by Bona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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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onajju예요.

 

 

오늘의 홈쿠킹 메뉴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콩나물밥이에요. 콩나물과 함께 10분 이내로 아주 살짝 쪄주듯 익혀서 아삭한 식감그대로 살려 즐길 수 있어요. 고소한 콩나물의 내음이 담긴 밥에 매콤한 양념장을 넣고 슥슥 비벼 마른 김에 싸 먹으면, 그보다 더 좋을 수가 없지요.               

 

 

너무 쉽고 간단한 콩나물밥, 지금 맛보러 가볼게요.  •‿•

 

 

 

 

재료부터 준비해 볼게요.

< 2 - 3인분 기준>

 

♧ 콩나물밥 재료: 밥 2인분, 콩나물 세 줌 (약 200g-300g), 물 2T, 맛술 1T, 참기름 2T.

(★Tip. 콩나물의 양을 늘릴수록, [콩나물에서도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물의 양은 조금씩 줄여서 넣어주는게 좋아요.)

 

♧ 비빔 양념장 재료: 다진 마늘 1T, 다진 땡초 1개, 고춧가루 1T, 다진 대파 한뿌리, 양조간장 1T, 국간장 3T, 맛술 1T, 식초 1T, 설탕 1T, 매실액 1T, 통깨 1T, 참기름 1T.

 

(★Tip. 재료는 1T = 1큰술로 계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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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콩나물밥만들어볼게요.

 

1. 냄비/웍에 콩나물을 깔아주고,  + 맛술 + 참기름넣고 그 위에 밥을 올린 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4-5분 끓이다가 [콩나물 냄새가 사라지고] 약불로 줄인 뒤 추가로 약 4-5분 정도 쪄줘요.

 

(★Tip. 1. 콩나물 냄새가 사라진 뒤에는 냄비의 액체가 졸아들 때까지만 약불에서 쪄주면 돼요 [뚜껑 닫은채로].)
(★Tip.2. [만약, 콩나물 냄새가 사라진 뒤에도] 물이 다 졸아들지 않았을때는,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밥과 콩나물을 살살 덖어주면 금새 수분이 날아갈거에요.)

물과 맛술을 넣고,
참기름도 넣어주고,
고슬하게 지은 밥을 얹어준 다음.
뚜껑을 닫고 끓이기 시작!

 

2. 비빔 양념장을 만들어줘요.

(★Tip. 고춧가루나 땡초의 양은 매운 걸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덜 넣거나 추가해줘도 좋아요.)

땡초, 대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통깨를 넣고,
간장, 맛술, 식초, 매실액,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줘요.

 

 

 

쨔란, 아삭아삭하고 고소한 콩나물밥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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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콩나물의 아삭함생명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콩나물을 넣고 지은 밥보다는, 밥 아래 콩나물을 깔고 살짝 쪄주면 밥에 콩나물 향도 기분 좋게 베이고 콩나물도 아삭한 식감을 유지한 채로 익어서 훨씬 식감도 맛도 좋답니다.  '◡'

 

 

어릴 적엔 콩나물밥 을 잘 몰랐는데, 커가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나물고소하고 아삭함이 주는 매력과 은은하게 콩나물 향이 베인 밥과 함께 양념장에 비벼먹는 그 맛을요.

 

재료도, 과정도 그리 대단치는 않아도 재료 하나하나가 서로 어우러지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이 콩나물밥인 것 같아요.  ˘◡˘ 

 

★ 꿀맛 Tip. 양념에 잘 비벼준 밥을 '마른 김'에 싸 먹어도 정말 맛있고, 혹시 집에 '다짐육'이나 '베이컨'이 있다면, 다진 마늘과 후추 톡톡 곁들여 노릇노릇하게 구워 고명으로 얹어 같이 비벼 먹으면 고소함이 10배는 더해진답니다.  

 

 

좋고 건강에도 좋은, 콩나물밥.

양념장에 슥슥 비벼 마른 김가득싸서 한 입 드셔 보세요.   ◕‿◕✿

 

 

 

 

 

 

오늘도 Bona가 준비한 요리Bon appétit [보나베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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